웹툰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래퍼 쌈디(본명 정기석·사이먼도미닉)의 명품 시계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기안84는 유튜브 채널에 ‘쌈디 만취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기안84는 쌈디를 가리켜 “운전을 못하는데, 쌈디가 시계에 돈을 쓴다. 오늘 또 차고 왔다”며 2-3억원의 가격대를 형성하는 명품 시계 ‘리차드밀’을 언급했다. 이어 기안84는 쌈디에게 “동대문 새벽 시장에서 산 건 아니고?”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쌈디가 “그래도 내가 XX가 있는데”라고 받아치자 기안84는 쌈디가 가짜 시계를 구입하는 상황극을 연기하며 “넌 뭘해도 스웨그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쌈디는 “가짜 시계는 내가 용납을 안한다. 내가 아티스트로서”라며 “내가 가사에 썼다. ‘1억을 손목에 감은 기분 너는 평생 모를 걸’ 이런 가사 썼다. 나는 ‘짭’을 산 적이 없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쌈디는 기안84 그림에 등장하는 ‘롤렉스’ 명품 시계에 대해 “얘 이거 시계 없을텐데”라고 생각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기안84는 “사실 롤렉스는 살 수 있다. 내 재산으로. 나는 근데 시계가… ‘이게 차고 다니면 흠집이 날텐데’ 싶다. 물론 사면 산다”면서도 “난 시계에 돈을 그렇게 투자하는 감성은 아니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