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9-29 01:00:00
기사수정 2022-09-28 23:07:08
노인의 날 앞두고 문화회관서
트로트 공연·체험부스 등 마련
서울 양천구가 노인의 날(10월2일)을 앞두고 노인문화축제를 마련했다.
28일 양천구에 따르면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2시간30분 동안 ‘팔팔한 청춘! 함께하는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지역 어르신이 직접 참여한 복지관 공연부터 퓨전국악, 트로트, 삼태기메들리 등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양천문화회관 앞마당에서는 양천구의 정책을 홍보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살기좋은 양천 체험부스 및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테이크아웃 컵 화분, 친환경 비누, 편백나무 향주머니 등을 만들어볼 수 있고 치매정보, 노인일자리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경로당 시설을 개선하고 어르신 평생교육과 디지털 격차 해소,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특화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