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유료 멤버십 도입

‘홀세일 클럽’으로 명칭 바꾸고
창고형 매장 이미지 구축 나서

이마트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를 전면 개편한다. 명칭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사진)으로 바꾸고 유료 멤버십을 도입한다.

이마트는 이 같은 내용의 트레이더스 혁신 방향을 4일 발표했다. 도매·대량, 대규모를 의미하는 홀세일을 브랜드명에 넣은 것은 대형마트인 이마트와는 전혀 다른 창고형 할인점 본연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트레이더스는 그간 누구나 쇼핑할 수 있는 열린 매장으로 운영해왔지만, 앞으로는 유료 멤버십과 병행해 운영한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구매 금액별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티알 캐시’(TR CASH)를 적립해 주고, 매달 인기 상품을 회원가에 제공한다. 회원제에 만족하지 못하면 연회비를 100% 돌려주는 보증제도 실시한다. 유료 멤버십은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