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결혼 후에도 배우로 활동…오늘(7일)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 캐스팅
남편은 다이어트 보조식품 제조업체 운영
고원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원희(28·사진)가 7일 서울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예식은 일반인 남편과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앞서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최소한의 인원만 초대해 조용히 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상의 신랑은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을 만드는 업체 대표로 알려졌다.

 

둘은 약 1년간 교제한 끝에 이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앞서 2010년 한 CF를 통해 데뷔한 고원희는 JTBC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2013)와 ‘으라차차 와이키키’(2018),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2019), KBS 2TV ‘오케이 광자매’(2021) 등에 출연했다.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감독 이해영·2015)와 ‘죄 많은 소녀’(감독 김의석·2018) 등에서도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다.

 

뉴스1에 따르면 고원희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 계속 활동할 예정인데,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