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 탓인지 카페를 찾는 발길이 늘었다. Tmap 이용자들이 찾은 커피전문점 Top 5의 최근 보름(10월 1~15일)간 차량도착수는 지난 보름(9월 16~30일) 대비 모두 증가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분석한 결과 최근 보름간 Tmap 이용자가 많이 찾은 커피전문점은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메가커피 ▲빽다방 순이었다.
9월 16~30일 차량도착수는 ▲스타벅스 44만 6,000대 ▲투썸플레이스 13만 대 ▲이디야커피 8만 9,000대 ▲메가커피 4만 7,000대 ▲빽다방 2만 8,000대 등이었다.
10월 1~15일 차량도착수는 ▲스타벅스 50만 9,000대 ▲투썸플레이스 14만 3,000대 ▲이디야커피 9만 3,000대 ▲메가커피 4만 9,000대 ▲빽다방 3만 대 등이었다.
지난 보름 대비 4.3~14.1% 늘어난 수치로 순위 변동은 없었다. 차량도착수 증가율은 스타벅스가 14.1%로 가장 높았다. 이 밖에 투썸플레이스 10%, 빽다방 7.1% 이디야커피 4.5%, 메가커피 4.3% 등 차량도착수는 모두 늘었다.
한편 매장 수는 이디야커피가 2,771곳으로 가장 많으며, 스타벅스 1,608곳, 투썸플레이스 1,345곳, 메가커피 1,069곳, 빽다방 813곳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