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8시 27분께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장연면 조곡리)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하자 행정안전부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피해상황과 기관별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지진 발생 직후인 이날 오전 8시 30분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9시 30분부터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기상청, 소방청, 충청북도, 괴산군 등 관계기관과 상황판단회의를 열었다.
올해 한반도에서는 이번까지 포함해 '규모 4.0 이상 5.0 미만' 지진이 1번, '규모 3.0 이상 4.0 미만'이 5번, '규모 2.0 이상 3.0 미만'이 55번 발생했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 11시까지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142건 들어왔으며, 출동 및 피해 상황은 없다고 밝혔다.
지진 감지 신고는 충북이 68건으로 가장 많으며 경기가 42건으로 그다음이다. 강원은 21건, 경북은 10건이며 경남에서도 신고가 1건 있었다.
이밖에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에서는 낙석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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