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래, 소담상회 입점 전월대비 140% 이상 성장세 보여

수면의 질을 높여라!! 침구업체 보드래
중소기업유통센터 소담상회 지원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 박차
최병재 보드래 대표이사

커지는 숙면시장에 침구기업 보드래가 출사표를 던졌다. 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수면의 질에 중점을 둔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로 일컫어지는 숙면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

 

보드래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소담상회 위드(with) 인터파크에 지난 6월 신규 입점하며 온라인몰을 통해 인테리어 침구제품을 선보이면서 입점 전월대비 140% 이상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보드래는 ’벨로코‘ 침구 브랜드를 국내 자체 생산하며, 그동안 12개 온라인 쇼핑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해왔다. 국내산 원단 사용 및 자체 생산한 고품질의 침구제품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강점으로 손꼽힌다. 합리적인 가격대 역시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알리는 데에 한몫을 했다. 보드래는 타 온라인몰에 입점해 판매를 해왔지만 중소기업유통센터 소담상회 입점은 판로 확대와 매출 증가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입점 한달만에 소담상회 매출액이 기존 12개 온라인 판매처 매출액 합계를 넘어설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인 것이다. 보드래는 소담상회가 입점업체에 지원하는 저렴한 수수료뿐만 아니라 착한 혜택을 통한 쿠폰 프로모션 등 고객의 특성을 파악한 다양한 지원이 고객의 유입을 늘리는 데에 효과가 높았다고 판단했다. 

 

최병재 보드래 대표이사는 “소상공인 기업의 한계점으로 신규 판매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과 함께 기존 입점한 채널 역시 전문성과 자생력을 확보하여 매출을 늘리기에는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 부족한 점이 많다는 점을 들 수 있다”며, “중소기업유통센터 소담상회를 통해 인터파크가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판매 노하우와 서비스를 지원받아 고객의 경로 유입률을 높이고 자체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자 노력하면서 주요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보드래는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안내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접하게 되면서 V-커머스 등 신규 사업을 지원받아 브랜드를 알리는 데에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 온라인 판로를 다양하게 확대하여 온라인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자체 브랜드 벨로코의 특장점을 알려 인테리어 침구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