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나 “친엄마? 계모로 의심할 정도”…무슨 사연?

사진=유튜브 ‘푸하하TV’ 캡처

 

가수 유지나가 모친을 회상하며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정호근의 심야신당’에는 ‘[EP212]※울컥주의※정호근이 안타까운 한탄을 내뱉을 정도로 눈물나는 가수 유지나의 사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지나는 “어렸을 때 정말 고생이 많았다. 엄마가 새엄마가 아니었나 할 정도였다”고 발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오빠가 다섯 있고 딸이 나 하나였는데 뭐든지 내가 해야 했다”며 “엄마가 밭에 일하러 가시면 돌아오셔야 밥을 하지 않냐. 아침이면 엄마가 깨워서 같이 밥을 차렸다. 도토리도 떨어진다 하면 한 단지를 다 채웠다. 그게 초등학교 때였다”고 회상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를 들은 정호근은 “유지나씨는 여장부 노릇을 해야하는 여자”라며 “어린 시절이 녹록치 않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