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의회가 각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제8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한다. 김포시의회는 7일 노인복지·행정·교육·환경·여성·보건·교통·농업·토목·건축·안전·세무·문화·복지 등 14개 분야 15명의 의정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의회 운영 및 의원 의정 활동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세부적으로 의원들의 연구 조사 및 자료 수집, 활동에 필요한 정책·대안 개발과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의회 현황 소개와 위원회 주요 기능 등의 안내가 이어졌다. 김인수 의장은 “의정 목표인 시민과 소통해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