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우리 쌀 소비 촉진 ESG 실천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기부 활동으로 지역 쌀 농가와 취약계층 도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행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배옥병 수급이사(좌측 5번째), 전라남도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좌측 6번째), 농협중앙회 박서홍 전남지역본부장(좌측 7번째), 농협은행 이창기 전남영업본부장(좌측 8번째) 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1일 전라남도, 농협과 협력해 공사 나주 본사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 행사를 가졌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새청무’ 품종 쌀로 만든 삼각김밥을 출근직원들에게 나누어주며 쌀 소비 확대는 물론 직원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마련했다.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부활의 집’ 쌀 기부 행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권형 식량관리처장(좌측 3번째), 부활의 집 송종운 목사(좌측 4번째)

또한, 나주시의 중증장애인 시설 ‘부활의 집’에 방문해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 농가와 사회 취약계층을 살피는 등 ESG경영을 실천했다.

 

배옥병 수급이사는 “이번 행사로 우리 쌀의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