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태양(본명 동영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을 돌연 모두 삭제해 의아함을 자아냈던 가운데 그의 아내인 배우 민효린(본명 정은란·사진)이 과거 일본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최근 SNS에 게재했다.
민효린은 11일 인스타그램에 “나의 여름 예쁜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일본 여행을 떠난 민효린의 추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이국적인 일본의 풍경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같은 날 9개의 사진을 게재하며 그간 공개한 적 없는 다양한 모습을 뽐내기도 했다.
앞서 민효린의 남편인 태양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속 모든 게시물을 삭제하고, 프로필(인물소개) 사진을 검은색 배경으로 변경한 바 있다.
당시 태양은 일상 사진은 물론 민효린과의 결혼 사진까지 삭제해 그 배경에 많은 궁금증이 쏠리기도 했다.
한편 민효린은 지난 2018년 두 살 연하인 빅뱅 멤버 태양과 결혼했으며 지난 해인 2021년 12월 아들을 낳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