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대후원회, 가정형편 어려운 성적 우수 재학생에 장학금

재단법인 국립인천대학교후원회는 최근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49회 2022학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장학금은 인천대 재학생 중 관내 고교 출신자로 성적 우수자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23명을 선발, 1인당 100만원씩 총 2300만원이 전달됐다.

 

후원회는 1995년 인천시립대학의 특수성과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전당으로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2013년 2월 28일 국립인천대학교후원회로 명칭을 변경해 그동안 49회에 13억465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