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가 18일 네 번째 편 촬영에 돌입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국내 최대 불법 온라인 도박조직을 잡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석도는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해 공조 수사를 펼칠 예정이다. 새 악당 캐릭터로는 김무열이 나선다. 그는 온라인 도박조직 행동대장 백창기 역을 맡아 윤계상·손석구·이준혁에 이어 빌런을 연기한다. 이동휘와 이주빈도 새롭게 합류했다. 이동휘는 천재이자 코인 업계의 젊은 최고경영자(CEO)인 장동철을, 이주빈은 사이버수사팀 소속 한지수를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