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30분께 충북 단양군 영춘면 오사리의 한 야산 벌목 현장에서 굴착기 운전기사 A(5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함께 벌목 작업을 했던 동료는 "굴착기가 보이지 않아 주변을 찾아보니 현장에서 좀 떨어진 곳에 옆으로 넘어져 있었고, 굴착기 밑에 운전기사가 깔려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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