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자원순환 축제 ‘업사이클링 아트 페스타’ 개최

부산환경공단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부산 강서구 생곡동 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 ‘2022 업사이클링 아트 페스타(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트 페스타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험으로 배우는 과정 속에서 시민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부산 강서구 생곡동 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업사이클링 아트 페스타’ 공식 포스터. 부산환경공단 제공

아트 페스타는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과 자원순환 현장 견학, 야외 체험부스, 찾아가는 영화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6일부터 사흘간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과 자원순환 견학프로그램이 열리고, 9일부터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15개의 무료 체험프로그램과 환경을 살리는 8개의 제로웨이스트 숍이 운영된다.

 

또 행사 첫날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통해 환경 다큐멘터리 ‘그레타 툰베리’를 상영하고, 환경 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 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토요일은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