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에서 브라질과 일전을 펼칠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 선수 11명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릴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토너먼트 브라질과의 경기에 뛸 11명의 선수 명단을 이날 공개했다.
공격진으로는 최전방 공격수로 조규성이 나서고, 손흥민과 황희찬, 이재성이 2선에서 받쳐준다.
미드필드진에는 (큰)정우영과 황인범이 포진해 중원을 조율한다.
수비진에는 김진수-김영권-김민재-김문환이 배치됐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종아리 통증으로 빠졌던 김민재가 복귀해 문전 방어에 일조할 전망이다.
골문은 변함없이 김승규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