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총, 수산 발전 공로 국회의원에 감사패

임준택 회장, 수산정책 개선 힘쓴 정희용·윤재갑 국회의원에 감사 뜻 전해
임준택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사진 좌측)은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사진 우측)에게 올해 국정감사에서 수산정책 개선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국내 수산산업 단체를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수협 제공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한수총)가 올해 국정감사에서 수산정책 개선에 힘쓴 국회의원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임준택 한수총 회장은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윤재갑 의원을 차례로 예방하고 국내 수산산업 단체를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의원들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수산정책 개선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준택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사진 좌측)은 수산정책 개선에 힘써준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사진 우측)에게 수산산업 단체를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국감에서 정 의원은 해상풍력발전으로 인한 어업인 및 해양환경 피해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촉구했고, 윤 의원은 어업인 의료복지 확대를 위한 전용병원 설립을 제안했다. 

 

임준택 회장은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과 함께 국회의 입법 지원 또한 절실하다”며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