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 ‘서울시 명예시민’ 선정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에 ‘인도 아재’로 알려진 방송인 럭키(본명 굽타 아비셰크·사진)가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서울시는 올해 16개국 18명의 외국인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도 출신 럭키는 비정상회담 등 각종 예능과 유튜브 채널 ‘374’ 등에서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방송을 해왔다. 콘텐츠 수익금을 가출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비영리단체 ‘북한이탈주민 글로벌교육센터(FSI)’를 설립한 미국 출신 케이시 라티그, 생활이 어려운 이주민에게 매월 쌀 200~300㎏을 기부하고 있는 네팔 출신 라마 쿤상 도르제, 토니 가렛 주한뉴질랜드상공회의소 회장, 과학기술 향상에 기여한 파키스탄 출신 칸 무하마드 등도 명예시민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