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16일 소방에 따르면 서울 송파소방서는 이날 오전 7시24분쯤 4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인력 159명과 차량 44대를 출동시켰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31명이 대피했다.
송파소방서는 가용인력 전원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는 한편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