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내년에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강화도 특산물 섬쌀 등 9종을 제공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개월간 두 차례 전수조사와 실무TF를 거쳐 88건의 답례품을 발굴하고 최종안으로 9종을 뽑았다.
분야별로는 △물품 강화섬쌀 5·10kg, 홍삼 절편, 옹진 까나리액젓, 수제 인삼청 △서비스 인천투어패스, 시티투어·웰니스관광·어촌체험상품권 △유가증권 전자화폐 인천e음 상품권 등이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공급 업체를 공모 중이며 다음달 중에 선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