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임지연, 새 헤어스타일에 누리꾼들 ‘코믹 댓글’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새 헤어스타일 선보여…여성스러움 ‘뿜뿜’
누리꾼들 “예쁘다”라며 감탄…“연진아”라며 익살스런 반응도
임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임지연(사진)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여성스러움을 물씬 풍겨 관심을 모았다.

 

임지연은 최근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극중 학교폭력 가해자인 ‘박연진’ 역으로 살벌한 악역 연기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푸들처럼 귀엽고 예쁘다”라고 감탄하는가 하면 일부 누리꾼들은 임지연을 드라마 속 악역 캐릭터인 ‘박연진’으로 부르며 익살스러운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파마해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임지연은 우아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하고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또한 그는 늘씬한 라인이 돋보이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임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이를 본 누리꾼들은 ‘뭘 해도 이쁜 배우님’, ‘언니 푸들 같아요’, ‘사랑합니다’, ‘뭐야 완전 애기 강쥐’, ‘와 여신이다’, ‘완전 예뻐요’, ‘나도 파마햇는데 왜 달라?’, ‘여신 그 자체’, ‘잘해쪄’, ‘너무 예뻐서 눈물 나. 최고다’, ‘미소가 넘 이쁘네’, ‘푸들 같고 넘 귀엽고, 사랑스럽고, 예쁘다’,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 목소리로 예쁘다고 감탄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연진아 행복해보여. 우리 곧 만나자’, ‘브라보 박연진! 예쁘다 박연진!’, ‘연진아, 소중한 컬을 잃어본 적 있어?’, ‘덕분이야 연진아. 그 미모가 놀랍지도 않은 거’, ‘파마 잘 됐네 박연진’, ‘연진아 나도 파마할꺼야’, ‘연진아 나는 삼월까지 말라죽어가고 있는데 넌 머리를 말았구나’, ‘연진아. 지금 맘껏 즐겨’, ‘연진이 행복해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또 다른 누리꾼들은 “댓글들이 너무 재밌다”라고 반응했다. 이들은 ‘연진 드립 읽는 거 너무 재밌다. 그만큼 몰입 되게 연기를 잘하신 거 같다. 진짜 최고’, ‘댓글 봐봐. 드립의 향연’, ‘댓글맛집’, ‘댓글 웃기다’, ‘악ㅋㅋㅋ 댓글이’, ‘다들 연진아~ 댓글 놀이ㅋㅋㅋ’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파트2는 오는 3월10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