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치과의사회, 틀니·보철 보급 구강보건사업 협약 체결

경남 합천군은 합천군 치과의사회와 군민의 구강건강증진을 목표로 ‘2023년 틀니·보철 보급사업과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합천군 제공

두 기관은 저소득층 치과진료비 사업 및 구강보건의 날 행사지원 등 군민의 구강건강증진에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합천군은 치아의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취약계층에게 틀니, 임플란트, 보철 제작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의료사각지대의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군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해당군민은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고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