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화제가 됐던 결혼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비혼주의는 전혀 아니다”라며 진솔한 모습을 밝혔다.
또한 윤시윤은 이전에 출연했던 시트콤 속 배역인 ‘준혁 학생’을 자신과 가장 비슷한 캐릭터로 꼽았다.
윤시윤은 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우리 사랑 향기로 남을 때’ 관련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는 앞서 진행된 영화 ‘탄생’ 홍보 차 진행된 인터뷰에서 화제가 됐던 결혼과 관련해 해명한 것이다.
윤시윤은 “점점 혼자가 편해서인데 저의 이야기만은 아니다”라며 “(결혼과 관련한 질문은) 저희 세대를 대표하는 질문이기도 했다, 저도 혼자가 편해져서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래서 자꾸 드라마로 연기하면서 대리만족 하는 것 같다”며 “결국 연애도 용기가 있어야 하는 건데 연애 프로그램만 보면서 설레어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여행 유튜브를 보면서 대리만족은 할 수 있어도 사랑은 그러면 안 되는데 고쳐야 하는 것 같긴 하다”라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겁쟁이가 돼서 영화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향수가 있으면 과용할 것”이라며 “실제로 용기를 못 내는 모습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시윤은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2009)’에서 맡았던 배역인 ‘준혁 학생’을 자신과 가장 비슷한 캐릭터로 꼽기도 했다.
한편, 오는 8일에 개봉하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일도 연애도 마음 같지 않은 창수(윤시윤 분)와 모든 걸 가졌지만 연애는 쉽지 않은 아라(설인아 분)가 사랑에 빠지게 하는 향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로맨스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