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착한가격업소에 난방비를 특별지원한다.
유성구는 착한가격업소 50곳에 난방비 3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별도 신청절차 없이 업소 대표 계좌에 바로 지급한다.
유성구는 그동안 착한가격업소 20곳에 대해 업소당 200만원 상당의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기 불황과 고물가에도 낮은 가격을 유지해 물가 안정에 동참해준 착한가격업소 소상공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지정하고, 혜택도 확대해 지역 물가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