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겨울 스포츠 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 눈길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숙소에서 간편하지만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제품들이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스키장경영협회에 따르면 20/21 시즌 145만 명이었던 전국 스키장 이용객이 21/22 시즌에는 382만 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 시작된 지난 12월 한 달 동안 17만 6천여 명의 입장객이 몰렸으며 이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12월 대비 75%의 이용객 수를 회복한 수치다. 이와 함께 리조트 객실 가동률도 작년 대비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식품·외식업계는 쉽고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분식, 국물 요리, 해외 요리 등 다양한 제품을 내세워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의 ‘국물떡볶이’는 준비된 재료를 물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먼저 냉장 해동 또는 유수 해동된 떡을 준비한 뒤 냄비에 물을 넣고 끓기 시작할 때 떡, 어묵, 소스를 넣고 3분간 끓이면 달짝지근하면서도 후추 향이 맴도는 넉넉한 양의 국물떡볶이가 완성된다. 함께 포함된 야끼만두는 전자레인지 또는 에어프라이어에 1분~5분간 돌리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취향에 따라 모짜렐라 치즈, 달걀, 파 햄, 등의 재료를 더하면 더욱 풍부한 맛의 떡볶이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메뉴와 궁합도 좋아 야외 스포츠 활동 후 숙소에서 여럿이 나누어 먹기에 적합하다.

 

추운 겨울 야외에서 스포츠를 즐기다 보면 따뜻한 국물이 떠오른다. 대상 청정원의 ‘햄&고기 듬뿍 부대찌개’는 햄과 소시지, 식감 좋은 돼지고기를 아낌없이 넣었다. 청정원에서 만든 햄과 소시지를 사용했으며 갈지 않은 통 돼지고기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요리에 필요한 모든 식재료와 양념, 부재료가 함께 동봉돼 있어 별도의 재료 손질 과정 없이 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식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완성해 즐길 수 있는 해외 메뉴도 인기다. 밀키트 전문기업 푸드어셈블은 10분이면 완성되는 신메뉴 ‘후쿠오카식 모츠나베’ 밀키트를 출시했다. 후쿠오카식 모츠나베는 한우 곱창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와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우엉과 표고버섯을 사용해 깊고 진한 육수의 맛을 그대로 담았다. 기호에 따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기본 제공하는 찍먹소스를 활용하면 더욱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LF푸드는 태국의 팟타이 전문 레스토랑 ‘팁싸마이’의 팟타이 RMR(레스토랑 간편식) ‘팁싸마이 팟타이 쿡키트’ 2종을 선보였다. 쿡키트는 대표 메뉴 ‘클래식 팟타이’와 팁싸마이가 최초 개발한 소스가 담긴 ‘쉬림프 오일 팟타이’ 두 종류다. 

 

클래식 팟타이는 새우와 양파로 맛을 낸 오리지널 소스가 동봉돼 있으며, 쉬림프 오일 팟타이에는 새우를 볶아 만든 감칠맛이 뛰어난 오일에 건새우를 듬뿍 넣어 진한 풍미가 살아있는 쉬림프 오일 소스가 포함되어 있다. 두 가지 맛 모두 MSG 없이 고품질의 천연 재료를 사용해 건강하고 풍성한 맛을 자랑하며 특히 1인분씩 포장되어 있어 보관과 조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다시 스키장 등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운동 후 숙소에서 간편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처럼 간편한 요리 과정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의 수요가 지속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