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생활용품 지원

종합제지·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가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해 생활용품 지원에 나선다.

 

깨끗한나라는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의 재난복구를 위해 위생 및 생활용품 약 25만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재난 상황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여성들을 위해 아기 기저귀 및 생리대 품목을 지원한다. 아기 기저귀 및 생리대 등 위생·생활용품은 튀르키예 대사관이 지정한 긴급 구호 물품에 해당한다. 각 구호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대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튀르키예 이재민들이 지진 피해를 극복하고 구호 물품을 통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는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아동과 여성들의 건강하고 깨끗한 생활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서울 용산구·충북 청주시 저소득 가정에 아기 기저귀를 지원하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전달했다. 최현수 대표이사는 지난해 환경재단 어린이 환경센터 이사로 선임돼 어린이·청소년 아동 인권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