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벽산블루밍 아파트에서 26일 오후 2시 47분쯤 불이 났다.
15층 아파트 7층에서 발생한 이 화재로 연기가 윗층으로 번져 연기를 흡입한 주민 1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90여명을 동원해 40여 분만인 오후 3시 26분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