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2023년 상반기 신입 공채 시작

19개 계열사 15일까지 원서접수

삼성그룹이 2023 상반기 공채를 시작했다. 19개사에 대한 원서접수는 15일까지다.

삼성은 8일 관계사별로 채용 공고를 내고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이번에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19개사다.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15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삼성 상반기 공채는 직무적합성평가(3월), 삼성직무적성검사(4월), 면접 전형(5월), 건강검진(6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는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S/W 개발 직군 지원자들은 직무적성검사 대신 주어진 문제를 직접 코딩하는 ‘S/W 역량 테스트’를 거쳐 선발한다.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은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디자인 역량을 평가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