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뷰노가 만성질환 관리 앱 ‘하티브케어’의 커뮤니티 기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뷰노는 올해 초부터 모바일 앱인 하티브케어를 통해 심전도 측정 결과의 기록 외에도 만성질환 관리에 필수적인 혈압, 혈당, 체중 등 건강정보 기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오픈하는 하티브케어의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 노하우 및 고민, 생활습관 개선 등 건강관리에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앞으로 하티브케어의 커뮤니티를 통해 앱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규 참여자와 기존 사용자들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소통 기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들은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소통하며 지식과 네트워킹을 넓혀갈 수 있을 전망이다.
뷰노 관계자는 “하티브는 개인이 보다 쉽게 인공지능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브랜드”라며 “이번 커뮤니티 기능 오픈을 통해 고객과 하티브 브랜드가 소통하는 통로로 만들어 나가며, 하티브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개인의 생체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과 병원을 연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