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승록 노원구청장, 스포츠 체험 놀이공간 벤치마킹 위해 미국 방문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지난 20일 미국 뉴저지 아메리칸드림(American Dream)에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노원구 제공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지난 19일 보스턴 슈퍼차지드엔터테이먼트(Supercharged Entertainment)에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노원구 제공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청소년 스포츠 체험시설 조성을 위해 현지시각 20일 오후 16시 미국 뉴저지에서 실내 여가 시설을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아동,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안전하고 건전한 스포츠 체험 놀이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함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카트 트랙, 재미있는 트램폴린 점프, 광대한 게임 라운지를 가진 슈퍼차지드엔터테이먼트(Supercharged Entertainment)를 시작으로 보스턴, 뉴헤이븐, 마지막으로 뉴저지에서 아메리칸드림(American Dream) 등 총 6곳을 방문하였다. 카트라이더, 트램펄린, 클라이밍 체험공간 등 선진형 신체활동 공간을 직접 체험해 보며 지역내 조성 예정인 청소년 스포츠 체험시설 <점프>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

 

<점프>는 하계동 252-6 일대에 연면적 9,048㎡으로 조성되며 올해 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점프는 아동, 청소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미국에서 본 콘텐츠 시설들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액티비티한 공간으로 심혈을 기울여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