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청소년 스포츠 체험시설 조성을 위해 현지시각 20일 오후 16시 미국 뉴저지에서 실내 여가 시설을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아동,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안전하고 건전한 스포츠 체험 놀이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함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카트 트랙, 재미있는 트램폴린 점프, 광대한 게임 라운지를 가진 슈퍼차지드엔터테이먼트(Supercharged Entertainment)를 시작으로 보스턴, 뉴헤이븐, 마지막으로 뉴저지에서 아메리칸드림(American Dream) 등 총 6곳을 방문하였다. 카트라이더, 트램펄린, 클라이밍 체험공간 등 선진형 신체활동 공간을 직접 체험해 보며 지역내 조성 예정인 청소년 스포츠 체험시설 <점프>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
<점프>는 하계동 252-6 일대에 연면적 9,048㎡으로 조성되며 올해 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점프는 아동, 청소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미국에서 본 콘텐츠 시설들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액티비티한 공간으로 심혈을 기울여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