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과 ‘D.P.’를 집필한 김보통 작가가 K-콘텐츠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인사이트: K-콘텐츠 거장과의 만남’을 오는 30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윤성 감독은 영화·드라마 부문으로 ‘OTT 시대 K-콘텐츠 글로벌 진출사례’를, 김보통 작가는 웹툰∙드라마 부문으로 ‘웹툰이 슈퍼 IP의 근간이 되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한다.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은 빅데이터∙AI 부문에서 ‘K-콘텐츠 빅데이터에서 정답을 묻다’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어 김태훈 평론가가 나와 ‘K-콘텐츠, 한국경제 게임체인저로서 글로벌 확산 전략’을 주제로 대담을 펼치며, 관객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후 오후 6시20분부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진 뮤지션 지원사업인 ‘뮤즈온 2022’ 출신 밴드 ‘잭킹콩’과 ‘지소쿠리클럽’의 공연이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에서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전시된 디스트릭트의 ‘웨일2’ 미디어 파사드 전시도 콘텐츠인재캠퍼스 외벽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사전 등록을 받고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