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일의 4년제 사이버대학교인 국제사이버대학교(총장 박영규)는 지난 3월, 개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설립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나온 2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포부를 담은 ‘국제사이버대학교 20년사’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총 320페이지 분량의 이번 20년 연사는 20년사 편찬위원회의 주도 아래 2022년 7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8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발간되었다.
서문은 발간사와 축사, 국제사이버대의 상징 및 교육이념, 연혁 등 국제사이버대를 이루고 상징하는 요소들을 지나온 20년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들과 함께 구현해 내었다.
본문은 기존의 연사와 달리 건학이념인 창조인재양성(創造人材養成)을 바탕으로 각각 6개의 목차로 구성하여 차별점을 두었다. 창 편에서는 국제사이버대의 건학이념과 대학의 설립, 대학의 변천과정과 성과를 기술하였고, 조 편에서는 현재 국제사이버대의 학과 편제를, 인 편에서는 총학생회 및 총동문회 등의 활발한 학생자치활동과 대학의 학생지원제도를 정리하였다. 재 편에서는 사이버교육의 기본이자 가장 큰 특장인 콘텐츠와 이를 구현하는 종합정보시스템, 인프라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였다. 양 편에서는 입학과 함께하는 배움의 실천에 대해 기술하였고, 마지막 성 편은 그간의 발전계획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와 향후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중장기 발전계획(VISION 2030)‘에 대해 기술했다.
박영규 총장은 발간사를 통해 “’인격과 나라와 가치의 창조‘라는 교육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2003년 개교한 국제사이버대학교는 개교 이후 20년의 여정을 거치면서 명문 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큰 역사를 이루었다.” 며 감회를 밝혔다.
또한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이제 20세 청춘의 시작에 있다.” 며 “청춘의 끓는 피와 같은 열정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청년처럼,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힘과 지혜를 모아 향후 100년을 바라보고 쉼 없는 노력을 경주할 것” 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