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서울본부, 농협과 함께 심는 「61천그루 나무심기」 캠페인 동참

5일 식목일을 맞아,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황준구 본부장(사진에서 오른쪽)과 서울강동농협 박성직 조합장(사진에서 왼쪽)이 치유농업센터에서 나무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서울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 치유농업센터에서 서울농협 및 서울강동농협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61천 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1961년 농협 설립을 기념해 전국의 농협 직원들이 녹지 공간에 총 6만1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자 마련되었다.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황준구 본부장은 “서울농협은 임직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ESG경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울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농협이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서울강동농협 치유농업센터에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61천 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은 1열 왼쪽 3번째부터 서울강동농협 박성직 조합장,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황준구 본부장)]

서울강동농협 박성직 조합장은 “의미있는 행사에 서울강동농협이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서울강동농협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농업센터(서울 강동구 상암로 376 일대)는 서울강동농협이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도시민이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으로 도시농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