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스트, GPT 기술적용, AI FEMS 솔루션 ‘클라우드FEMS3.0’개발착수

편리하고 고도화된 에너지 효율화 제어 서비스 제공 예정

유호스트 ‘클라우드 FEMS’는 SaaS 기반의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으로 설비/품질/생산 전반에 대한 운영관리를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서버나 장비의 설치 없이 에너지 실시간 모니터링, 설비 관리, 에너지 효율 분석과 같은 다양한 분석자료와 예측정보를 제공해 공장 운영에 유용한 솔루션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유호스트는 이러한 클라우드 FEMS에 에너지진단형 AI 기술을 도입한 ‘클라우드 FEMS V3.0’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진단형 AI 기술은 ‘GPT(OpenAI)’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의 패턴을 학습해 AI가 에너지 효율개선 방안을 추론하고 그 결과로 에너지절감 알고리즘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지난 5년간 210여개의 공장에 FEMS를 구축한 바 있는 유호스트는 다년간 축적된 공장에너지 데이터와에너지진단 전문기업으로써의 절감 노하우를 접목해 전문화된 에너지 효율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모니터링 시스템의 경우 별도의 에너지전문가의 분석이 필요했지만 FEMS3.0은 데이터를 AI가 자체적으로 학습하고 알고리즘을 생성하기 때문에 공장의 에너지 효율화 및 탄소중립 성과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유호스트 몬캣팩토리 송관성 상무는 “지금까지 FEMS는 도입만으로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하기 다소 어려웠지만 FEMS3.0의 개발로 더욱 편리하고 고도화된 에너지효율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전달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호스트는 광역망 지사 운영을 통해 전국적인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