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얽히기 싫겠지”...휘성, 의미심장 글 무슨 뜻?

휘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캡처

 

가수 휘성(위 사진)이 최근 근황을 활발하게 공개 중인 가운데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휘성은 18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좋은 사람이고는 싶고 얽히긴 싫겠지. 이해합니다. 눈치가 이리 없어서야. 세상 살기 힘들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내가 처신을 알아서 하면 될 일”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휘성은 지난 12일 “알코올중독에서 벗어났다”고 알렸고, 17일엔 “우울증 무기력증 남성갱년기 박살내기”라며 운동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일각에서는 휘성이 복귀에 대한 의지를 다졌던 지난 일주일과 다르게, 다소 회의적인 어투의 게시글을 올리게 된 이유에 의문을 품고 있다.

 

휘성은 지난 2019년 프로포폴을 12차례 걸쳐 매수하고 10여 차례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