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오른쪽 사진)가 화병 진단을 받았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와 세무사 문재완 부부가 한의학 박사 임형택 원장을 만나 상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편에게 계속해서 분노를 표출했던 이지혜는 검사 결과 얼굴에 열감이 가득했다. 그저 해맑게만 보였던 문재완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대해 임 원장은 "결과 보면 얼굴은 두 분 다 뜨겁다"며 "의학적으로 보면 이건 심장과 관련된 상황이다. 둘 다 심장이 과열된 상황"이라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임 원장은 "심장이 엔진이라 생각하면 이게 과열이 되지 않냐. 불이 위로 올라가니까 계속 얼굴이 뜨거워지는 거다. 두 분 다 심장 상태가 과로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검사 결과 문재완의 복부가 파랗게 나와 궁금증을 유발했다. 반면 이지혜는 몸까지 전부 뜨거웠다. 이에 대해 임 원장은 "화가 많아서 지금은 쌓인 게 좀 있는 것 같다. 화가 많고 분노한 성난 심장이다"라고 봤다.
이어 "스트레스 & 화병 검사 총점이 30점 이상이면 화병이다. 그런데 이지혜님은 39점이 나왔다. 화병이 있다"고 알렸고, 문재완은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이지혜를 가리키며 "평소 성급한데 속으로 불안, 긴장, 초조함이 있다. 화병이 있다"라고 해 충격을 선사했다.
임 원장은 여행을 추천했고, 이지혜는 "그래서 저는 몸 안 좋을 때 꼭 여행을 간다. 왜냐면 여행 가서 좀 쉬면 힐링이 되더라고"라며 "저는 어느 정도 회복 방법을 알고 있는데... 다 힐링 됐다고 느끼는 순간 남편을 딱 보면 확 화가 올라올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