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한류스타 3인방이 떴다. 방탄소년단(BTS) 지민, 프로듀서 지코(ZICO), 배우 이정재로, 이들은 보석 브랜드 티파니앤코의 뉴욕 플래그십 ‘랜드마크’ 오프닝 파티에 참석했다.
티파니앤코는 186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로, 지난달 27일 뉴욕 5번가에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 티파니 ‘랜드마크’의 리오프닝(재개장)을 기념하는 파티를 열었다.
파티에는 국내외 여러 유명 인사가 자리했다. 한국에서는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와 손영식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연예인으로는 지민과 지코, 이정재가 자리했다.
이들 3명은 검은 정장에 티파니앤코의 장신구와 브로치를 감각적으로 매치하고 포토존에 섰다.
정 대표와 손 대표이사의 참석은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회장이 지난달 한국을 방문했을 때 초청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LVMH 그룹 회장은 국내 백화점 업계 대표들과의 자리를 가졌다. 참고로 LVMH 그룹은 2021년 티파니앤코를 인수했다.
해외 유명 인사로는 갤 가돗, 헤일리 비버, 퍼렐 윌리엄스, 안야 테일러 조이, 플로렌스 퓨 등이 참석했다. 파티에서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케이티 페리, DJ 마크 론슨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파티는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