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코로나19 확진..."경미한 증상"

가수 볼빨간사춘기(본명 안지영). 세계일보 자료사진

 

가수 볼빨간사춘기(본명 안지영)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스케줄을 일시 중단한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지영은 컨디션 난조 지난 8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지영은 현재 경미한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지난달 16일 미니앨범 ‘사랑zip’을 발매했고, 같은달 29~30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