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18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1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1565억원이라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을 의미하는 수입보험료는 8800억원이다. 보장성상품의 매출 호조에 따라 1분기 보장성보험의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분기 대비 64.9% 증가한 1561억원을 기록했다. APE는 월납·분기납·일시납 등 모든 납입의 보험료를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지표로 보험사의 성장성을 가늠하는 기준이다.
올해부터 도입된 새국제회계기준 IFRS17로 신설된 미래 수익성 지표인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1763억원이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말 기준 보유계약 CSM은 2조4857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