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일중(위 사진)이 ‘여성시대’ 새로운 DJ로 활약한다.
김일중은 오는 29일부터 MBC 라디오 ‘여성시대’를 진행한다. 그는 약 8년만에 하차한 개그맨의 후임으로, 양희은과 호흡을 맞춘다.
김일중은 앞서 지난 18일,21일 스페셜 DJ로 이미 청취자들과 소통한 바 있다.
제작진은 “김일중이 젊은 에너지와 특유의 친화력, 솔직한 입담으로 ‘여성시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신선한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일중은 지난 2005년 SBS 뉴스 공채 1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5년 프리를 선언하며 퇴사했다. 이후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