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포르투갈 식당서 남성 직원에 “유 소 핸섬”

포르투갈 여행 중 식당 남성 직원의 외모를 칭찬하는 홍석천(오른쪽). KBS 2TV ‘배틀트립2’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홍석천이 포르투갈 여행 중 식당 남성 직원의 외모를 칭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2’에서는 홍석천과 웹툰작가이자 유튜버인 주호민이 포르투갈 포르투를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첫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두 사람은 포르투의 어느 식당에서 문어 요리를 주문했다. 이 때 홍석천은 주문을 받는 남성 직원에게 “싱글이냐, 아니면 결혼을 했냐”며 “유 소 핸 섬(You so handsome)”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호민은 “문어를 먹으러 온 게 아니라 사랑을 찾으러 온 것 아니냐”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화면을 보던 홍석천이 “이유 없이 그냥 물어본 것”이라고 하자 성시경은 “너무 안 그냥처럼 물어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