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전국 청년새마을연합회 창립총회 개최

새마을UP! 청년GO! 청년이 미래다!
청년세대의 새마을운동 참여 기반 마련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17일 중앙회 제4강의실(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전국 청년새마을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배진호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 초대 회장에게 인준서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새마을운동중앙회 제공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곽대훈)는 지난 17일 중앙회 제4강의실(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전국 청년새마을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발굴․육성 및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청년세대(20대 후반∼40대 중반)로 이루어진 청년새마을연대를 지역별로 구성했다. 대구, 인천, 대전, 세종, 경기 등 6개 시도를 비롯하여 전국 213개 시군구에서 ‘청년새마을연대’가 출범했으며, 16개 시도별로 ‘청년새마을연합회’를 결성했다. 

 

시도별 청년새마을연합회 회장과 대의원 138명이 참석한 이번 ‘전국 청년새마을연합회’ 창립총회는 전국 청년새마을연대를 이끌어나갈 대표를 선임하여 원활한 조직 운영 및 단합과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17일 중앙회 제4강의실(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전국 청년새마을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기를 흔드는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이날 창립총회는 의안 심의를 시작으로 임원선출과 임명장 수여,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특강, 분임토의, 새마을역사관 견학 등으로 이루어졌다. 

 

대의원 투표로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배진호 대전 서구 우락부락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이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창립총회 이후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 임원과 대의원, 회장단이 참여한 분임토의에서는 청년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여 새마을운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17일 중앙회 제4강의실(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전국 청년새마을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창립 총회 이후 전국 청년새마을연합회 회원들과 곽대훈 새마을운동중회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각 지역 청년새마을연대의 구심점이 될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는 새마을운동회원단체와 상호교류·협력·연대를 이어나가며, 향후 공동체회복 운동,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탄소중립 운동, 해외봉사 등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공동체 붕괴, 이념이나 세대갈등처럼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세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새마을운동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