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이 9월 서울에 모여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9월24일 코엑스에서 ‘교육의 미래: 과학과 기술 탐구’를 주제로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3’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는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매년 12월10일을 전후로 스웨덴에서 열리는 학술행사 ‘노벨위크 다이얼로그’의 해외 특별 행사다.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다.
현재까지 확정된 연사는 마이클 레빗 스탠퍼드대 교수(2013년 노벨화학상)와 조지 스무트 홍콩과기대 교수(2006년 노벨물리학상),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맨체스터대 교수(2010년 노벨물리학상), 하르트무트 미헬 막스플랑크연구소장(1988년 노벨화학상)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