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SK에코플랜트 ‘2022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외

SK에코플랜트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웹사이트 형식의 ‘2022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사진)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에 대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책자 대신 웹사이트 형식으로 발간한다. 목차 클릭 한번으로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구성했다. 메인화면에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안전보건, 친환경 기술혁신 등 SK에코플랜트가 핵심 ESG 이슈로 뽑은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실천 노력과 대응전략을 소개했다. 국내 동종업계 최초 탄소배출 감축 목표에 대한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검증 통과, 국내 동종업계 최초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등급 6년 연속 달성 등 주요 성과도 담겼다.
 

포스코이앤씨, 메타버스서 직원간 학습교류 지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메타버스에서 직원들이 회사의 미래를 밝힐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6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사내 학습동아리 COP가 지난해 직원들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사진)에서 올 상반기 동안 학습한 과제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COP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학습한 지식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며 해당 분야의 기술과 전문성을 체득하는 챌린지형 학습 공동체다. 포스코이앤씨는 다른 임직원들과 과제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도록 메타스페이스 내 콘퍼런스홀에 각 팀이 학습한 내용을 게시했다.


롯데건설·성남시, 도심항공교통 기반조성 업무협약

롯데건설은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성남시와 도심항공교통(UAM)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성남시와 롯데건설은 UAM 기반시설(버티포트, 실증대상지 등) 검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항공 노선 확보,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통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 모색 등을 추진한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5월 롯데정보통신, 롯데렌탈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UAM 통합 운용을 위한 국가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K-UAM GC-1)’ 참여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제안서를 공동 제출했다. 롯데건설은 롯데그룹이 보유한 유통, 관광 인프라 시설의 주요 거점과 연계해 안전하게 UA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기존 교통망과 연계한 UAM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수립해 개발 중이다.

DL이앤씨, 건설업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DL이앤씨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건설업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공사수행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했다. 건설사별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로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산점 등을 준다. DL이앤씨는 △해외 건설 동반진출 △상생협의체 운영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협력업체를 위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