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이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수여하는 ‘제12대 전반기 출범 1주년 기념 우수의정 대상’을 12일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충남도의회 제12대 의회 전반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의장이 우수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했다.
지 의원은 1993년생으로 충남도의회 역대 최연소 의원이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충청남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센터 및 공간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하고 위원장에 선임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펼친 다양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지 의원은 “최연소라는 타이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해 왔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소통 의정·선진 의정·책임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