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인 근황을 전했다.
21일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 김다예의 강원 횡성 나들이가 공개된다.
이날 박수홍은 임신을 준비 중인 김다예를 위해 고단백 고칼슘 식재료 횡성 한우로 한상차림을 준비한다. 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멋있다”, “진짜 셰프같다”며 감탄한다는 전언.
박수홍은 김다예를 위해 한우감태초밥, 한우육전, 한우샌드, 한우안심스테이크 등을 선보인다. 김다예는 정성이 가득 담긴 요리에 최강 리액션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로맨틱한 저녁식사가 끝이 나고, 두 사람은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시작한다. 부부의 관심사는 단연 임신. 최근 난임검사도 받았다고. 박수홍은 “여보가 요즘 계속 노력했지 않나. 안쓰럽고 미안하기도 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다예도 “아기 갖는 게 마음처럼 쉽지 않은 거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난임 검사를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진짜 아팠다. 그래도 여보가 알아주니까 힘들지 않다”고 씩씩하게 답했다.
김다예는 최근 임신에 성공한 지인의 이야기를 꺼내며 “이것저것 물어봤다. 간절함이 크니까 성공 사례를 다 시도해 보고 싶다”고 임신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VCR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임신을 바랐다. 이정현은 “쌍둥이 임신됐으면 좋겠다”며 “빨리 임신되시라고 제가 장어 보내드릴게요”라고 응원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