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축구스타의 조우…지드래곤, 이강인과 나란히 포즈

일본 오사카에서 이강인(오른쪽)과 만난 지드래곤. 파리 생제르맹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축구선수 이강인(22)과 조우했다.

 

26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소속된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은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이강인이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일본 오사카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이강인의 유니폼을 들며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PSG는 글에서 “부산에서 펼쳐질 경기에서 만나길 바랍니다”라며 “지드래곤 x 이강인”이라고 적었다. 아울러 지드래곤과 이강인의 계정도 태그했다.

 

현재 일본 투어중인 PSG는 오는 8월 3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친선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