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인기 있는 이색피서지 경기 광명시 광명동굴 [한강로 사진관]

실제 광물을 채굴하던 구역이 보존돼 있다.
소망의 초신성은 인기 포토스팟 중 하나다.
뿔에서 쏟아지는 주화를 만지면 부와 행복이 온다는 풍요의 여신상.
방문객들의 소망을 적은 황금패들이 빼곡히 걸려 있다.
지하암반수로 만든 황금폭포가 눈부시게 화려하고 웅장하다.
관람객들에게 공개된 구간은 총 2km에 달한다.
중간 중간 지하수가 흐르는 구간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광명 와인동굴은 와인의 역사,한국의 와인에 대해 알아보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동굴 탐방로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2일 경기 광명시 광명동굴에서 시민들이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2일 경기 광명시 광명동굴이 더위를 피해 찾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내부 온도가 평균 12도인 광명동굴은 1912년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 의해 금,은,구리등 광물 자원을 수탈하기 위해 개발됐다가 1972년 폐광 된 후 2011년 시민공간으로 개발, 개방돼 현재까지 이색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