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5명 “쿠팡 멤버십 구독 후 쇼핑횟수 늘었다”

메타베이 응답자 과반수가 쿠팡 멤버십 ‘쿠팡 와우’를 이용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MetaSurvey)가 신개념 서베이 메타베이를 통해 6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쿠팡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10대~70대 남녀 총 200명이 참여했다.

 

응답자들은 ‘쿠팡 멤버십 쿠팡 와우를 이용해 본 적이 있습니까?’에 대한 답변으로 60.4%가 ‘예’를 꼽았고 39.6%가 ‘아니오’를 선택했다.

 

이어 ‘쿠팡 와우의 멤버십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에 대한 응답으로는 ‘예’가 40.9% ‘아니오’는 59.1%로 나타났다. 쿠팡은 지난해 6월 와우 멤버십 가격을 종전 2,900원에서 4,900원으로 인상했음에도 연간 회원 수가 200만 명 증가한 바 있다.

 

또 ‘쿠팡 멤버십을 구독하고 쇼핑 횟수가 늘었습니까?’라는 질문에는 53.3%가 ‘예’ 46.7%는 ‘아니오’를 골랐다.

 

마지막으로 ‘쿠팡 멤버십이 아닌 다른 온라인 쇼핑 구독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에 대한 답변은 ‘가격(30.1%)’ ‘배송 속도(28%)’ ‘제품의 질(25%)’ ‘앱 편의성(14.3%)’ ‘고객 응대(2.6%)’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