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팬들 요청에 근황 사진 투척 “침대에서 편안”

가수 박봄(39·위 사진). 박봄 SNS 캡처

 

가수 박봄(39·위 사진)이 팬들과 일상을 공유했다.

 

박봄은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초록이랑 박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박봄은 특유의 아이라인과 붉은 립을 칠했지만 초록색 옷을 입은 채 침대에 기대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다.

 

해외 팬들은 “보고싶다”, “목소리가 그립다”, “투애니원(2NE1)은 영원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으며 한 팬은 “사진 한 장만 올려달라고 했는데 5장이나 공유해줬어”라면서 “침대에서 편안해 보인다”고 박봄 근황에 화답했다. 일부 팬은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염려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지난 2021년 박봄은 다이어트 업체 도움을 받아 11kg을 감량한 바 있다. 이후 급격히 불어난 체중으로 인해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 당시 소속사는 “건강 이상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활동기가 아니다 보니 다이어트에 신경을 못 쓴 것 같다”라며 선을 그었다.